국토교통부는 30일 오전 6시 기준 철도공사 출근대상자 1만7525명 중 7125명(40.7%)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은 전날 파업을 종료했고, 부산은 출근대상자 3206명 중 1672명(52.2%)이 파업에 참가했다.
KTX, 수도권 전철은 평상시 대비 100% 정상운행 중이다. 새마을‧무궁화는 63.6%의 운행율을 보였고, 화물열차는 26.7%로 30%를 밑돌았다.
서울은 파업종료에 따라 정상운행 중이며, 부산은 평시 52회 대비 37회 운행으로 71.1%의 운행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