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환 DGB생명이 대구·경북 지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DGB생명은 경국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지점 개점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동지점은 유동인구가 높은 안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해 단기간 내 본격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기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DGB생명은 신입 및 경력직 FC들의 특성과 니즈에 맞춘 교육과 혜택을 제공해 FC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 사장은 "기존 지점 정예화 및 신설 지점에 대한 고능률화 추진을 통해 2020년까지 전략지역 시장 점유율 10% 달성 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의 대면채널 영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선진 보험설계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올 들어 대구·지역 영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FC채널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2개 지점을 신설 한데 이어, 6월에는 VIP 및 기업 고객을 중점 관리하기 위하여 재무설계사업단과 3개 지점(달구벌·황금·범어 VIP지점)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