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는 최적의 밸런스와 일관된 퍼팅 스트로크를 제공하는 오디세이의 신제품 ‘스트로크 랩(STROKE LAB)’ 퍼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캘러웨이 오디세이 퍼팅 연구소에서 투어 프로들의 스트로크 타입, 템포, 퍼팅 시 헤드의 움직임 등을 테스트하고 면밀히 분석하여 탄생된 제품이다.
헤드는 약 10g, 그립은 약 21g 높이고 샤프트는 약 29g 낮춰 클럽 전체의 무게는 기존 퍼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시키면서 카운터 밸런스 효과를 극대화했다. 동시에 헤드 안쪽을 중공구조로 디자인해 관성모멘트를 극대화시키면서 최적의 타구음도 실현했다. 또한 페이스 표면을 밀드 처리하여 견고한 타구음과 타구감은 물론 뛰어난 직진성을 제공한다.
1번 와이드, 2번, 6번 말렛, 7번, 브이 라인 미니, 투볼 블레이드 총 6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5만원이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개발진이 끊임없는 연구와 시도 끝에 일반 퍼터의 총 중량은 유지시키면서 안정감 있는 퍼팅 스트로크에 최적화된 클럽 각 부분의 무게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며 “잃었던 퍼팅감을 찾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스트로크 랩 퍼터가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