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팬엔터테인먼트가 SBS와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팬엔터는 26일, “SBS와 51억 원 규모의 드라마 ‘닥터스’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4.3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4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판매 공급지역은 국내에 한정한다.
계약금액은 회당 2억5500만 원으로 총 20회로 산정됐고, 계약기간은 해당 드라마 제작시작일부터 국내방영분 계약금액의 정산일까지이다.
팬엔터 측 관계자는 “해외매출 및 국내 웹하드, 시청률 인센티브, OST, 협찬, 간접광고 등 부가수익 별도”라며 “실제 매출액 규모는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엔터는 향후 추가 드라마 공급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