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하남 김민재 음악중심 하차…김새론 잔류하고 3인 MC 체재로 전환

입력 2016-09-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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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MC인 배우 김민재가 24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하차했다.

김민재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MC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배우 김새론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쇼! 음악중심’을 이끌어간 김민재는 최근 스케줄상의 이유로 ‘쇼! 음악중심’을 하차하기로 제작진과 최종 합의했다.

2016년 대세 스타로 떠오른 김민재는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처음이라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나아가 '마리와 나', '꽃미남 브로맨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한 바 있다.

김민재가 하차했지만 김새론은 계속해서 MC를 맡는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탤런트 이수민이 김민재 후임으로 확정됐다. ‘음악중심’이 다시 MC 3인 체재로 바뀌는 것. 이들의 진행 호흡은 오는 10월 1일 확인 할 수 있다.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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