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 KBS 방송화면)
방송인 류시현이 '공부가 잘 되는 건강법'을 공개해 화제다. 동시에 20년 전 데뷔 당시와 다름없는 건강한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2 ‘비타민’의 ‘공부가 잘 되는 건강법’편에는 멘사 회원 류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류시현을 “원조 멘사 회원”이라고 소개하며 “학창시절 성적이 어땠냐”고 물었다.
류시현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공공의 적이 될 수도 있다. 특별히 공부를 안 해도, 중학생 때까진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수업시간에 공부하는 거로 충분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류시현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안 되더라. 열심히 하는 친구가 많아서 전교 1등은 못했고, 1등급은 유지하고 졸업했다”고 밝혔다.
류시현은 1996년 MBC 사랑의 스튜디오의 출연자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방송 리포터와 MC,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끼를 발휘해 왔다.
특히 그녀가 멘사(Mensa) 회원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멘사는 가장 크고 오래된 고지능자의 모임이다. 비영리를 추구하는 멘사는 인구대비 상위 2%의 지능지수(표준편차 24 기준, IQ 148이상)를 가지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