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백년손님')
'백년손님' 샘 해밍턴이 청소를 처음 해 본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강제 처가 살이 도중 대청소를 하게 된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백년손님'에서 "청소를 도와 달라"는 장모의 말을 들은 샘 해밍턴은 청소기를 찾는다. 하지만 장모는 "청소기가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서 쓰지도 않는다"라며 샘에게 빗자루를 건넨다.
장모가 건넨 빗자루를 받아 든 샘 해밍턴은 깜짝 놀라며 "요새는 로봇 청소기도 있는 시대에요"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걸레질까지 하게 된 샘 해밍턴은 "허리가 아프다"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청소법을 제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평소 게으르고 일 안하는 '불량 사위' 이미지인 샘 해밍턴은 이날 장모 몰래 깜짝 놀랄만한 행동을 해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 정유미 씨를 눈물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샘 해밍턴의 독특한 신개념 청소법은 22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