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도끼와 손잡고 새 레이블 '굿 라이프 크루' 결성…"새로운 음악적 시도할 것!"

입력 2016-09-22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굿 라이프 크루)
(사진제공=굿 라이프 크루)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가 도끼와 손을 잡고 새 레이블 '굿 라이프 크루(Ghood Life Crew)'를 설립했다.

굿 라이브 크루 측은 22일 "힙합의 색깔을 기반으로 한 블랙 뮤직 레이블인 굿 라이프 크루를 설립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굿 라이프 크루에는 타이거JK는 물론 더콰이엇, 빈지노 등의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의 CEO 도끼가 전속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여기에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화제를 모았던 슈퍼비, 면도, 주노플로가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타이거JK와 도끼의 인연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무브먼트 크루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무브먼트의 수장과 막내로 연을 맺었던 타이거JK와 도끼는 이번 굿 라이프 크루 설립을 통해 한국 힙합 씬에 당당히 새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굿 라이프 크루 측 관계자는 "오랫동안 음악적으로 깊게 교류해 온 타이거JK와 도끼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만큼, 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굿 라이프 크루의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는 슈퍼비다. 오는 23일 자정 자신의 미니앨범 수록곡 '더 라이프 이즈 82 0.5(The Life is 82 0.5)'를 EP 형태로 공개하는 것. 이곡은 '연결고리' 작곡가인 Prima Vista와 Make 4 Play, LyKydo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렬한 힙합 넘버로 도끼와 면도가 피처링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45,000
    • +4%
    • 이더리움
    • 4,42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54%
    • 리플
    • 814
    • -3.44%
    • 솔라나
    • 305,200
    • +6.16%
    • 에이다
    • 839
    • -1.64%
    • 이오스
    • 774
    • -3.4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3.56%
    • 체인링크
    • 19,550
    • -3.93%
    • 샌드박스
    • 4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