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이상윤, 연인 유이 질문에 '경상도 지진' 동문서답

입력 2016-09-20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공항가는길' 예고편 방송 캡처)
(출처='공항가는길' 예고편 방송 캡처)

배우 이상윤이 연인 유이 질문에 동문서답으로 요령껏 답을 피했다.

20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김철규PD,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윤에게 연인 유이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상윤은 "왜 자꾸 이렇게 경상도에서 여진이 오는지 조사를 잘 해서 더 피해가 없게 했으면 좋겠다"고 질문과 완전히 다른 대답을 해 현장의 분위기를 술렁이게 했다.

또한 이날 최여진에게는 지난달 기보배 선수에게 악담을 한 모친의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최여진은 아예 마이크조차 잡지 않았고, MC를 맡은 김솔희 아나운서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인 만큼 드라마에 관련된 질문에 조금 더 집중을 해보려 한다”며 다른 출연자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34,000
    • +4.12%
    • 이더리움
    • 4,460,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43%
    • 리플
    • 821
    • +1.23%
    • 솔라나
    • 302,100
    • +6.41%
    • 에이다
    • 826
    • +2.74%
    • 이오스
    • 783
    • +4.82%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0.72%
    • 체인링크
    • 19,650
    • -2.58%
    • 샌드박스
    • 410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