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손맛 뛰어난 ‘맥대디 포지드 웨지’ 출시

입력 2016-09-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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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투어 프로들의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한 맥대디 포지드 웨지를 출시했다.

맥대디 포지드 웨지는 부드러운 타구감, 디자인, 스핀 컨트롤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어떤 라이에서든 다양한 샷 컨트롤이 가능하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단조 웨지로 손색이 없다.

헤드 소재는 연철소재로 단조 웨지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을 제공한다. 또한 크롬 플레이팅 아래에 구리 소재의 플레이팅을 추가로 삽입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한층 더 높였다.

헤드 디자인은 직선형 리딩 에지와 토우 부분이 둥글게 디자인되어 어드레스가 편하다. 투어 프로들이 선호하는 R-그라인드는 어느 상황에서든 손쉽게 다양한 샷의 구사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캘러웨이골프측 설명이다.

또한 로프트 별로 차별화된 3가지 종류의 그루브 디자인이 각 로프트에 최적화된 스핀을 제공해준다. 여기에 레이저 밀링 처리된 마이크로 그루브와 섬세한 맥대디 그루브의 시너지 효과로 스핀 컨트롤은 더욱 강화됐다.

헤드 마감은 밀키크롬과 슬레이트의 2가지 종류로 가격은 24만원이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맥대디 포지드 웨지는 소재, 디자인, 기능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특히 섬세한 터치로 과감하게 그린을 공략하고 싶은 골퍼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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