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청소년간 성범죄 4년간 2.5배…“학교 안도 불안해”

입력 2016-09-19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2년 이후 4년간 청소년의 성폭력 범죄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에서 받은 ‘학교폭력 유형별 학교급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으로 검거된 청소년 수는 2012~2015년 약 2.5배 증가했다.

전체 학교폭력 중 성폭력으로 인해 검거된 청소년 수는 △2012년 509명 △2013년 1067명 △2014년 1295명 △2015년 125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학교폭력에서 성폭력 범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2.13%에서 지난해 10.02%로 늘어났다.

네티즌은 “청소년이라도 성범죄는 중형으로 다뤄야”, “정부는 치안에 더 힘써야 할 듯”, “여성이 마음 놓고 살기 힘들어졌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정말 심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63,000
    • -0.02%
    • 이더리움
    • 3,520,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1.28%
    • 리플
    • 787
    • +0.38%
    • 솔라나
    • 196,500
    • +2.61%
    • 에이다
    • 498
    • +4.62%
    • 이오스
    • 699
    • +0.5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1.16%
    • 체인링크
    • 15,440
    • +1.18%
    • 샌드박스
    • 37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