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알고보니 LG트윈스 광팬…2015년 시구때 '유광잠바' 유니폼 팬심 인증

입력 2016-09-09 21:58 수정 2016-09-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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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신소율이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9일 오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대 LG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LG 응원석에서 배우 신소율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소율은 유니폼 차림에 지인들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LG트윈스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신소율은 2015년 시구에 나서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또한 '유광잠바'라는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유광점퍼'는 LG 가을야구의 상징으로, 해당 글귀를 직접 유니폼에 새기며 남다른 팬심을 입증한 것.

이에 네티즌은 "신소율 대단한 팬심이다", "LG 은근히 골수팬들이 많지", "털털한 모습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달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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