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해양수산부 주관의 ‘지능형 해양수산재난정보체계구축 2단계 사업’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장중심 대비대응체계 고도화, 정보자산 기반 재난예방체계 구현, 연계기반 원(One) 채널 정보제공체계 구현 등 세 가지 전략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아이티센은 정부통합전산센터, 인천항만공사 등 굵직한 재해복구시스템을 설계, 구축하여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DR) 부문에서 입지가 강화해 왔다”며, “다수의 공공 사업에 참여하며 종합장애대응체계를 운영한 경험으로 이번 해양수산부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