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어제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송윤아의 기사에 ‘최고의 악역은 단연 불륜녀’ ‘대중들한테는 그냥 악녀’ 등의 악플이 달렸습니다. 송윤아는 이 사진에 대해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글올렸습니다. 송윤아는 2009년 5월 설경구와 결혼 후 불륜 루머와 악플에 시달렸습니다. 네티즌은 “불륜 댓글 전부 고소하세요”, “상처받을 애들 생각 좀 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