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병원, 태안서 '찾아가는 진료'

입력 2016-09-06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역주민 대상 의료 봉사활동, "척추변형 유병률 높아"

▲인천힘찬병원 의료진이 6일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진료' 캠페인에서 지역 주민을 진단하고 있다. (인천힘찬병원)
▲인천힘찬병원 의료진이 6일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진료' 캠페인에서 지역 주민을 진단하고 있다. (인천힘찬병원)

인천힘찬병원이 수확으로 바쁜 농촌 주민들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힘찬병원은 6일 충남 태안군을 찾아 ‘찾아가는 진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힘찬병원 의료진은 충남농협중앙회, 태안동부농협와 공동으로 이동진료소를 마련하고, 태안군 지역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인천힘찬병원 이상협 원장, 조봉황 원장을 포함한 20명의 임직원이 지역 주민의 정형외과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이들은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위해 X-ray 장비는 물론이고, 적외선치료기, 공기압치료기, 간섭파전류치료기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했다.

인천힘찬병원과 태안농협동부지점은 협약을 맺고, 향후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꾸준한 의료 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조봉황 원장은 “농촌 거주자는 척추변형 유병률이 높은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며 “찾아가는 진료로 척추변경 같은 질환을 조기 진단해 병을 예방하는데 도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61,000
    • +3.16%
    • 이더리움
    • 4,54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5.69%
    • 리플
    • 1,003
    • +6.48%
    • 솔라나
    • 314,800
    • +6.64%
    • 에이다
    • 816
    • +7.37%
    • 이오스
    • 784
    • +1.95%
    • 트론
    • 258
    • +2.79%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18.16%
    • 체인링크
    • 19,140
    • +0.53%
    • 샌드박스
    • 40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