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한진해운에 1000억+α 긴급 지원

입력 2016-09-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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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에 1000억+α 긴급 지원

피해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

당정은 6일 한진해운 물류대란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1000억 원 이상의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진해운 관련 피해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관계부처와 ‘한진해운 관련 당정간담회’ 직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 정몽구 회장 美 출장…‘2공장’ 불씨 살리나

유럽 출장 한달만에 미국으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유럽시장에 이어 이번엔 최대 격전지인 미국으로 향했다. 제네시스‘G90’(국내명 EQ900)의 미국 상륙을 앞 두고 미국 자동차시장 현황과 판매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일각에서는 정 회장이 한 달 만에 강행군을 펼치자, 지난해 유보됐던 ‘미국 제2공장’ 건설이 재추진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총체적 상환능력 심사 ‘DSR’ 연내 도입

가계부채 ‘원리금 강제상환’ 현실로

연간 총 소득보다 갚아야 할 빚이 많은 가구의 원리금 강제상환이 현실로 다가왔다. 정부가 총체적 상환능력 심사시스템(DSR)의 연내 도입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A은행 개인고객부 여신 담당자는 6일 “DSR가 정부 예고 기준치인 80%를 훌쩍 넘어 100% 이상인 가구도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대출자들은 최악의 경우 강제상환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부실 중소기업 살생부’ 연말에 나온다

채권銀, 기본평가 마무리 11월까지 세부평가…전자업종 대거 포함될 듯

최근 은행권이 ‘중소기업 옥석가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12월 부실 중소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리스트가 공개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 은행들은 7월부터 시행한 총신용공여액 500억원 미만, 개별 은행 5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에 대한 기본 평가를 최근 마무리하고 세부 평가 작업에 돌입했다.


◇ [데이터 뉴스] 해외여행 늘어나자 지출도 쑥쑥

올해 상반기 내국인이 해외에서 쓴 돈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 넘게 늘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지출한 금액은 13조607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2조2977억 원에 비해 1조3102억 원(10.7%) 증가했다.


◇ [데이터 뉴스] 보험사기 인원 줄고 금액 늘었다

올해 상반기(1~6월) 보험사기 관련 적발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348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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