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8일 하루 동안 다문화가정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 100명과 함께 슈퍼문 관람 등을 감상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8일 하루 동안 다문화가정ㆍ소외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8일 10명의 롯데백화점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 100명과 함께 잠실 일대를 방문하고 슈퍼문과 갤러리 등을 감상할 계획이다. 특히 슈퍼문은 고객들이 보름달을 보며 감사하고 소원을 비는 소망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롯데백화점은 이번 관람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이 담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아이들과 함께 석촌호수, 잠실점 에비뉴엘, 롯데월드 등을 방문하고 소원작성, 추석 선물 증정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슈퍼문은 고객들이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며 가정, 사랑, 희망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에 아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