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소이현, 최란에 분노 폭발 "홍순복 살아있는데 왜 숨겼어!"

입력 2016-08-31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출처=KBS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모든 진실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최란에게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홍순복(채서린/김윤서 분)이 살아있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알리지 않은 박복자(최란 분)에게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강지유는 홍순복에게 "왜 속였냐. 순복이 살아있는데 왜 죽었다고 했냐"고 소리쳤다.

이어 옛 연인 유강우(오민석 분)와 채서린이 결혼한 것에 대해 "왜 순복이가 그 사람이랑 있냐"고 분노를 내뿜었다.

박복자는 두려움에 떨며 "난 아무것도 모른다"며 눈물을 흘렸다. 강지유는 송현숙(김서라 분)의 사망 사실을 전하며 "우리 엄마 그렇게 만든 사람 꼭 찾아서 벌 받게 할 거다. 그러니까 아줌마가 도와달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강지유가 나간 뒤 박복자는 이불을 끌어안고 울음을 터트렸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40,000
    • +6.36%
    • 이더리움
    • 4,593,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29%
    • 리플
    • 824
    • -1.79%
    • 솔라나
    • 303,700
    • +3.02%
    • 에이다
    • 829
    • -3.04%
    • 이오스
    • 779
    • -5.4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3%
    • 체인링크
    • 20,230
    • +0.2%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