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가다 ⑫한화/충남] 이병우 센터장 “청년창업 자립 기반 제공 성공사업화 길 열어줄 것”

입력 2016-08-3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병우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병우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충남혁신센터는 태양광과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응용 제조품을 개발하는 허브가 될 것입니다.”

이병우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충남혁신센터가 차세대 에너지 관련 제품으로 가득찬 것을 꿈꾼다.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의 제품이 생산되고, 이를 찾는 기업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것이 이 센터장이 그리는 미래의 충남혁신센터 모습이다.

그는 “미래 전기용 장치와 제품들이 계속 탄생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고, 세계적인 창업 네트워크 속에서 전문성을 가진 창업기관이자 공공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가장 가치 있는 공작소와 네트워킹 장소를 가진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센터장은 이를 위해 우수한 창업자가 자립하는 데 필요한 지원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 센터장은 “많은 젊은이가 막연하게 센터의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혁신센터는 정책자금을 교부받아 집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사업화하는 성공의 길을 열어주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센터는 창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물리적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툴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충남혁신센터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충남은 31개 대학에서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존재하고, 200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지역 총생산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충남지역 창업가들이 꿈을 펼칠 거점으로서 혁신센터가 그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4,000
    • -0.29%
    • 이더리움
    • 3,493,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2.2%
    • 리플
    • 796
    • +1.92%
    • 솔라나
    • 198,500
    • +0.81%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9
    • +0.72%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0.46%
    • 체인링크
    • 15,290
    • -0.2%
    • 샌드박스
    • 382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