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가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TPC는 전일 대비 350원(4.87%) 오른 7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NH투자증권은 TPC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가 늘면서 수혜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AMOLED 투자 확대하고 있고, 중국 기업들 역시 AMOLED 양산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다”며 “2017년에는 반도체 관련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IT 장비 업체들이 2016년 하반기부터는 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장비 업체가 수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TPC도 긍정적인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주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단기 차익물량 출회로 인한 주가 하락시 오히려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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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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