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별 경보 시스템’ 오픈

입력 2016-08-29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상품별 경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채권, 신탁, 랩, 펀드, ELS 등 다양한 상품별로 각각의 경보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경보단계를 ‘양호’, ‘주의’, ‘경고’로 분류해 고객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경보를 발령한다.

펀드 상품의 경우 가입한 상품의 수익률이 벤치마크 수익률 대비 3~5% 하회할 경우 주의 경보가 발령되며 5% 이상 하회할 경우 경고 경보가 발령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은 고객이 보유한 투자상품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고객들 역시 자신이 보유한 상품과 관련한 위험 발생을 쉽게 확인 가능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각 상품특성에 맞게 ‘단계별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지점 PB와 고객에게 상품의 수익률을 포함한 현황 분석과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사후관리팀 오경재 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했고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다”며 “이번에 도입된 ‘투자상품별 경보 시스템’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오 팀장은 이어 “체계적인 사후관리 절차를 통해 상품 고유의 위험과 시장 위험을 함께 파악하고 대응함으로써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96,000
    • +11.22%
    • 이더리움
    • 4,662,000
    • +6.78%
    • 비트코인 캐시
    • 631,500
    • +5.34%
    • 리플
    • 862
    • +6.68%
    • 솔라나
    • 306,900
    • +7.31%
    • 에이다
    • 857
    • +6.2%
    • 이오스
    • 788
    • -0.76%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7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6.18%
    • 체인링크
    • 20,480
    • +4.86%
    • 샌드박스
    • 416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