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비정상회담’ 사이먼 페그, 소신 발언 눈길…“트럼프는 외계인ㆍ브렉시트 반대”

입력 2016-08-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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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비정상회담’ 사이먼 페그, 소신 발언 눈길…“트럼프는 외계인ㆍ브렉시트 반대”

세계적인 스타, 사이먼 페그의 입담은 남달랐습니다. 어젯밤(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주연과 각본을 맡은 사이먼페그가 출연했는데요. 영국 대표로 나온 그는 “예전 유럽 연합이었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반대했다”고 정치적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SF에 나오는 외계인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다가 ‘어느 나라가 지구를 구할 것 같으냐’는 MC의 질문엔 “트럼프가 외계인이다”라는 솔직 발언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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