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2일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 방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은행 매각에 따른 새 행장 선임과 관련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새 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임추위에서 새로운 사외이사들이 차기 행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매각 종료는 11월 말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외이사 중심의 임추위가 차기 행장을 뽑으면 그 기간은 5주가 걸릴 것으로 본다”며 “매각이 늦어지면 한시적으로 현 행장이 일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