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 효과 톡톡히, 시청률 19.9%…'2년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2016-08-22 11:21 수정 2016-08-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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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방송 캡처)
(출처=KBS 2TV 방송 캡처)

'1박2일'이 박보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1일 방영된 KBS2TV '1박2일'에는 박보검과 김준현이 출연했다.

특히 박보검은 등장부터 예능감을 뽐내며 시선을 끌었다. 댄스 신고식에서 수줍지만 리듬감 넘치는 몸짓을 선보이며 여성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미션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검은 "형들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특유의 인사성 밝은 모습도 잊지 않았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1박2일'은 1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5.2%P 상승한 수치로, 2년 만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에 네티즌은 "박보검 효과인가", "박보검 덕분에 오랜만에 '1박2일' 챙겨봤다", "시청률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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