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19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손연재는 첫 번째 볼 연기에서 18.266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이번 볼 연기 동작은 이전보다 더 정확해지고 우아했다고 TV 중계 캐스터들은 설명했다.
손연재는 두 번째 개인종합 예선 경기인 후프에서는 아쉬운 실수가 있었다. 영화 팡팡의 OST 왈츠에 맞춰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후프를 놓치면서 기술 연결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그가 후프 연기에서 받은 점수는 17.466점이다.
리듬체조 개인종합 참가 선수 26명 중 상위 10명이 결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메달에 도전할 개인종합 결선은 21일 오전 3시 30분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