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병철 인스타그램)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이 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유승민을 축하했다.
최병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유승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게시물에 최병철은 “리우에서 선거 운동 때문에 많이 지쳐보이던 승민이. IOC 선수위원 자랑스럽고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유승민에게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하길 바란다”며 행운을 빌었다.
한편,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개인 금메달리스트 출신 유승민은 이날 오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에서 23명 중 2위를 차지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