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비밀' 30회 소이현(사진=KBS2)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소이현을 해고해달라고 부탁했다.
8일 밤 7시 50분부터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30회에서는 손장우(유마음 역)가 다친 상황이 그려진 가운데 김윤서(채서린 역)가 간병인 소이현(강지유 역)을 해고해달라고 송기윤(유만호 회장)에 부탁했다.
극중 서린은 "강지유 씨가 부주의한 탓에 마음이 다쳐서 이마를 8바늘이나 꿰맸습니다"라며 "아버님. 이번 일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강지유 씨 해고하게 해주세요"라고 유만호 회장에게 말했다.
하지만 방 안에서 쉬고 있던 마음은 다친 상황에서도 강지유를 찾으며 "지유 아줌마 어딨어요. 지유 아줌마 잘못 아니에요. 지유 아줌마 혼내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민석(유강우 역)은 "그래 알았어. 지유 아줌마 안 혼낼게"라며 마음으로 인해 발을 다친 지유 생각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