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올드스쿨' 출근 셀카(출처=소냐SNS)
가수 소냐가 ‘올드스쿨’에 출연해 남다른 성장 발육에 대해 언급했다.
소냐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월추 코너에 가수 하이디와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소냐에게 “노래도 정말 잘하고 몸매도 좋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소냐는 “저는 남자들이 부러워하는 어깨를 가졌다”며 “원래부터 발육이 남달랐다. 되게 건강한 체형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냐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공연 1000회 되는 날 영광스럽게 여주인공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 정말 감동이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같이 출연한 하이디는 자신의 히트곡 ‘진이’를 언급하며 “누가 불러달라고 하면 절대 안 부른다. 방송에서도 부를 일이 없는데 노래방에서 부르는 건 불편하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