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한국-독일전, 도박사 예상은?…황희찬·류승우·손흥민 득점 기대

입력 2016-08-07 0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출처=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리우올림픽 축구에서 독일이 한국을 제압할 것으로 내다본 도박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8일 새벽 4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독일과 맞붙는다.

한국은 1차전에서 피지를 8-0으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독일은 첫 경기에서 멕시코와 2-2로 비겼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독일을 꺾으면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다. 축구팬들은 독일 축구에 익숙한 손흥민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도박사들은 독일의 승리를 예상하는 모양새다.

베팅업체 윌리엄힐에 따르면 독일 승리에 1.61배, 무승부 3.75배, 한국 승리에 5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많은 도박사가 돈을 걸었다는 의미다. 가장 많은 도박사가 예상하는 점수는 독일의 2-1 승리와 1-1 무승부로 8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또 독일 공격수 닐스 페테르센(프라이부르크)에게 거는 기대가 가장 컸다. 그가 득점하는 상황은 2배의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셀케(2.15배), 줄리안 브란트(레버쿠젠·2.5배)가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황희찬, 류승우, 손흥민(이상 3.4배)이 가장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12,000
    • +4.15%
    • 이더리움
    • 4,47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69%
    • 리플
    • 820
    • +0.99%
    • 솔라나
    • 302,700
    • +6.17%
    • 에이다
    • 828
    • +0.98%
    • 이오스
    • 782
    • +5.1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21%
    • 체인링크
    • 19,620
    • -2.73%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