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라미란 옥상 소환에 "악플 시달렸다" 씁쓸

입력 2016-07-29 23:40 수정 2016-07-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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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홍진경이 옥상 사건의 전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홍진경이 수척한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주말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

라미란은 "기사가 났는데 밑에 댓글이 장난아니었다"고 했고 홍진경은 "동생이 어떻게 언니를 부르냐라는 반응이 있었다"며 기죽은 표정을 보였다.

이에 홍진경은 "세게 얘기한 거다. 웃음 욕심 때문에 양념을 좀 쳐서 사서 욕을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라미란 역시 "옥상에 부른 게 아니라 같이 갈래하고 한 거다"고 적극 해명에 나서며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한편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제시의 꿈인 복싱에 모든 멤버들이 함께 도전하며 의리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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