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팅크웨어, 국토부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의무화 소식에 강세

입력 2016-07-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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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정부의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등 의무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분 현재 팅크웨어는 전날 보다 4.01% 오른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는 전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안전관계 장관회의’에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 등을 내놓았다.

이날 국토부는 길이 11m 이상 승합자동차 및 차량총중량 20톤 이상 화물·특수자동차에는 2017년부터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및 자동비상제동장치(AEBS) 장착을 의무화시키기로 했다. 특히 이미 운행하고 있는 대형승합 및 화물차량은 전방충돌경고기능(FCWS)을 포함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장착을 의무화하고, 첨단안전장치 부착 사업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공제료) 할인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팅크웨어가 이미 차로이탈경고장치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팅크웨어의 고사양 블랙박스에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안정장치들이 들어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안전장치에 대해 영업용 차량 장착이 의무화 되면서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자사 제품에 차선이탈서비스나 앞차 알림 서비스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사양 블랙박스와 증강현실(AR) 네비게이션 등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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