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슛포러브 페이스북)
백승호(19ㆍ바르셀로나B)가 축구선수가 아닌 일반인 5명을 제치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공개된 ‘슛포러브’ 이벤트 후기 영상에서는 백승호가 현란한 드리블로 5명의 수비를 제치고 골을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백승호는 카메라마저 속이는 드리블 실력으로 촬영 스태프 5명을 농락한 뒤 가볍게 골을 넣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9일 공개된 ‘슛포러브’ 페트병 3연속 맞추기 미션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다. 백승호의 발재간에 촬영 스태프들은 넋을 잃고 말았다.
앞서 백승호는 ‘슛포러브’ 소아암환우 돕기 이벤트에서 제한된 30회의 기회 중 29번째 시도 만에 극적으로 페트병 3개를 맞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백승호는 ‘슛포러브’ 페이스북에 “여진구 닮은 황희찬 선수가 3연속은 쉽다고 페트병 4연속 맞추기 한답니다”라고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