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8년 만의 컴백, ‘계약 분쟁’ 전 소속사 ‘소울샵’ 언급… “잘 마무리했다”

입력 2016-07-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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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컴백(출처=길건  ‘#내아래’ 티저 캡처)
▲길건 컴백(출처=길건 ‘#내아래’ 티저 캡처)

가수 길건이 8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길건은 21일 오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싱글 앨범 ‘#내아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그간 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속 분쟁으로 가슴앓이를 해야 했던 길건은 “5월에 계약 해지 만료 통보를 받았다. 전부는 아니지만 소정의 금액을 1년 동안 갚았다”며 “회사와 마지막은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서로 앞날을 응원하며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길건은 “얼마 전 좋은 회사를 만나 좋은 앨범을 만들게 됐다”며 “이 앨범은 지난 8년간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길건의 신곡 ‘#내아래’는 2008년 발표한 정규 3집 ‘라이트 오브 더 월드’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길건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길건은 지난 2014년 11월 가수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빚었다. 당시 길건은 전속계약 해지에 구두 합의했지만, 이후 소울샵의 내용증명에 대해 길건이 기자회견을 열고 반박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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