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재혼 임박? 전 남편 올랜도 블룸 근황 보니…

입력 2016-07-21 15:11 수정 2016-07-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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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굿 닥터' 스틸컷)
(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굿 닥터' 스틸컷)

유명 모델 미란다 커가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이 임박한 가운데, 미란다 커의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란다 커는 21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아몬드를 낀 자신의 손을 사진으로 게재했다. 이어 "I said yes!!"이라며 남자친구 에반 스피겔의 프러포즈에 긍정적인 대답을 했음을 알렸다.

에반 스피겔과 미란다 커는 대표적인 부촌인 미국 브렌트 우드에 7100평대 저택을 공동 구매해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저택의 가격은 140억 원이 넘으며, 수영장과 헬스장까지 갖춰 편리성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의 결혼이 임박한 가운데, 그의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랜도 블룸은 현재 가수 케이티 페리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1월부터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말리부 해변에서 뜨겁게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슬하의 아들 플린은 현재 엄마 미란다 커가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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