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 누구? '정치 풍자 개그의 1인자'

입력 2016-07-19 16:20 수정 2016-07-19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라디오 외압 하차 논란의 중심에 선 개그맨 최양락의 근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한 언론 매체는 최양락이 남양주의 한 음식점에서 주차 관리 요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양락은 무려 14년간 진행해 온 MBC 라디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인사도 없이 하차하며 '외압 논란'에 휩싸였다.

최양락은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연예계 데뷔했다.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 인기 코너 KBS2 '쇼 비디오자키-네로 25시' 등에 출연하며 정치 풍자 개그의 일인자로 떠올랐다.

최양락은 정치인들의 권력 다툼이나 비리, 기업들과의 유착 등을 패러디해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88년 10월 개그맨 동료인 팽현숙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양락의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양락 마음에 상처가 큰 듯", "14년 간 일해온 일터에서 갑자기 사라졌네", "다시 재기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21,000
    • +9.81%
    • 이더리움
    • 4,626,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3.47%
    • 리플
    • 862
    • +5.38%
    • 솔라나
    • 304,600
    • +6.88%
    • 에이다
    • 840
    • +2.56%
    • 이오스
    • 781
    • -4.41%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6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4.68%
    • 체인링크
    • 20,440
    • +3.02%
    • 샌드박스
    • 414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