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부친상, '장지 무궁화 공원' 알고보니 절친 최진실 양평 묘역과 가까워

입력 2016-07-18 15:02 수정 2016-07-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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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방송인 이영자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장지로 알려진 무궁화 공원이 절친 최진실의 양평 묘역과 근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자의 부친은 17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에 이영자는 현재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장지는 양평 무궁화 공원 묘원으로 정해져 눈길을 끌었다.

장지가 주목받은 이유는 이영자의 연예계 절친이자 배우 故 최진실이 잠들어 있는 갑산공원 묘원과 10km 이내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갑산공원에서 북한강 물줄기를 거슬러 약 10분간 이동하면 무궁화 공원이 나온다.

이영자의 고향이 충청남도 서산임에도 장지가 양평인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영자가 절친 최진실이 잠들어 있는 양평을 자주 찾으면서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이곳을 장지로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네티즌은 이영자의 부친상 소식에 "밝은 모습만 보여 줬는데 안타깝네요", "큰 일도 잘 견뎠으니 힘내세요", "평소 의리 좋은 이영자. 동료들이 많이 위로해줬으면 좋겠네요"이라며 슬픔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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