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신영 '얼굴로 말하기' 개인기 탄생 '서장훈-이효리 구사 척척'

입력 2016-07-17 15:56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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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김신영이 '얼굴로 말하기'로 새로운 개인기 문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입담 뿐만 아니라 김신영은 표정으로 출연진의 웃음을 책임졌다. 김신영은 갑자기 인상을 쓰며 손으로 X자를 그렸다. 그러자 김희철은 "서장훈"을 외치며 답을 맞췄다.

이어 김신영은 표정으로 쿨의 이재훈, 핑클의 이효리 등을 구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거 되겠네"라며 "생각보다 재미있다. 해봐야겠다"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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