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프랑스 니스 테러 후 연락 두절자 62명 전원 안전 확인”

입력 2016-07-16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프랑스 니스 차량 테러 직후 연락이 두절됐던 우리 국민 62명 전원이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16일 외교부는 “영사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연락 두절자 총 62명에 대한 안전을 전원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프랑스대사관이 직원 4명을 니스에 파견해 주요 6개 병원과 한인 민박업소 4곳을 방문한 결과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다만 사망자의 경우 최종 신원확인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주프랑스 당국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프랑스대사관은 다른 병원과 한인 민박업소를 돌면서 우리 국민 피해를 계속 파악할 예정이다. 외교부 신속대응팀도 이날 오후 2시 니스로 출발해 현지 영사와 함께 우리 국민 피해 확인과 재외국민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95,000
    • -0.72%
    • 이더리움
    • 3,528,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56,100
    • -0.59%
    • 리플
    • 782
    • -1.39%
    • 솔라나
    • 195,200
    • -0.81%
    • 에이다
    • 484
    • +1.89%
    • 이오스
    • 695
    • -1%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06%
    • 체인링크
    • 15,230
    • -0.46%
    • 샌드박스
    • 372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