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 트럭 군중 돌진 테러…최소 30명 사망·부상자 100명

입력 2016-07-15 07:25

배준호 기자 baejh9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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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밤 남부 니스에서 한 트럭이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부상자도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차를 정지시키라고 지시했으나 응하지 않았으며 이에 범인이 사살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전 시장은 트위터로 이 사실을 전하며 주민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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