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사업가로 완벽 변신한 ‘브이원’ 강현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현수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방송에 데뷔했다. 1998년 스톰 신인모델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강현수는 2년 후 SBS ‘초트급 일요일 만세’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연예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SBS ‘멋진 친구들’에서 활약하다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1기’로 무르익은 예능감을 선보이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뽐냈다. 또한 KBS 2TV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에 출연해 연기를 하기도 했다.
강현수는 가수로서도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2003년 ‘브이원’이라는 예명으로 등장해 ‘그런가봐요’를 히트시켰다. 하지만 이후 방송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2010년 서울 서초구에서 입시전문 방송아카데미를 열어 사업가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으며, 방송이 나간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행사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