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창훈, 여배우 뺨치는 미모 16세 연하 아내 눈길 "가족이 1순위"

입력 2016-07-09 15:52 수정 2016-07-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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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 A 방송 캡처)
(출처=채널 A 방송 캡처)

'아빠본색' 이창훈이 3년 차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싱글 파파 김구라, 기러기 아빠 김영호, 딸 바보 이창훈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간 활동이 뜸했던 이창훈은 전원에서 16세 연하 아내와 딸과 함께 지내는 소소한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창훈은 "이 집으로 이사 온 지 3년이 됐다"라며 "그간 두 차례 작품 제의가 들어왔는데 여자들만 두고 가기 불안해서 거절했다"라고 가정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이창훈은 이날 농사일은 물론,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며 결혼 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창훈의 16세 연하 아내는 여배우 뺨치는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붙잡았다. 이창훈을 빼닮은 딸 효주에 대해 이창훈은 "효주를 위해 내가 태어난 것 같다. 이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해줄 수 있을 만큼 절대적인 사랑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딸을 필리핀 유학 보낸 기러기 아빠 김영호와 이혼 후 아들과 단출하게 생활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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