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정모 인스타그램)
'SM듀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랙스 출신의 김정모가 정통 트로트 '울산바위'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김희철과 김정모의 두 번째 미니앨범 '종합선물세트(Good Bag)'의 타이틀곡 '울산바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7일 공개했다.
공개된 '울산바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다이아 정채연이 국민 요정 톱스타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김희철과 김정모가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울산바위'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김희철이 전곡 작사를, 김정모가 전곡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깊어진 두 사람만의 음악 세계를 담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타이틀곡 '울산바위'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정통 트로트 곡으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가 고백할 타이밍을 놓쳐 그 마음을 꺼내 보지도 못하고 접을 수밖에 없었다는 슬픈 내용을 '울산바위' 설화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편곡된 '울산바위' 리믹스 버전도 담길 예정이며, 오는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