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vs 전 여친, 대조적인 표정으로 법정 출두…오후 3시께 1차 휴정 뒤 '재개'

입력 2016-07-08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가 상반된 표정으로 법정에 출두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8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25부에서 열린 A씨가 제기한 16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에 참석했다.

많은 언론 관심 속에 시작된 재판은 오후 3시 10분께 1차 휴정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재판이 길어질 것 같다. 아무리 빨라도 오후 8시가 넘어야 신문이 종료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김현중은 짧은 스포츠 헤어스타일에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사뭇 긴장한 표정으로 법정으로 들어섰다. A씨는 그간 마음고생을 드러낸 듯 약간 야윈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표정에는 옅은 미소를 유지해 자신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A씨는 2015년 4월 김현중을 상대로 유산과 폭력 등에 대한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며 16억 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88,000
    • +5.9%
    • 이더리움
    • 4,587,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0.65%
    • 리플
    • 826
    • -1.55%
    • 솔라나
    • 304,400
    • +3.61%
    • 에이다
    • 828
    • -4.61%
    • 이오스
    • 782
    • -5.33%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350
    • +0.12%
    • 체인링크
    • 20,300
    • +0.69%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