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박구서 부회장(좌측에서 여섯 번째)과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소속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좌측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JW그룹 본사에서 중외학술복지재단과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JW그룹 )
JW그룹이 시각장애인 전통음악단과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음악회를 펼친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JW그룹 본사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 날 협약식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에 공연활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장애인, 노인, 환우, 군장병 등 문화소외 계층 및 지역을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구서 JW홀딩스 부회장은 “JW그룹은 장애인합창단 후원, 장애인 작가 대상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후원도 사회적 약자의 문화기반 확대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