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팜므파탈’,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노래보다 팀 인지도가 떨어져”

입력 2016-07-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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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정체는 어반자카파 조현아(출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정체는 어반자카파 조현아(출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정체가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3라운드에서는 ‘오스카’를 꺾은 ‘로맨틱 흑기사’와 ‘비디오 여행’을 꺾은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솔로 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흑기사’는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해 열창했으며 ‘팜므파탈’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대결 결과 승리는 ‘흑기사’에게 돌아갔고 가면을 벗은 ‘팜므파탈’의 정체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조현아는 “여기까지 와야겠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저에게 투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래보다 팀의 인지도가 너무 떨어져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스테파니와 강성훈이 대결에 패배해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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