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주가가 상승세다.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나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1시34분 현재 인선이엔티는 전 거래일보다 2.71% 오른 56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정부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까지 5조 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미세먼지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친환경 차 보급에 3조원, 충전 인프라 구축에 7600억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1800억원 등 5조 원의 예산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또 정부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국민에게 개별소비세를 70%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인선이엔티 자회사 인선모터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폐차를 매집, 해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2위 업체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연간 약 3만여 대의 폐차를 해체했다.
또 폐차에서 해체된 엔진, 고철, 비철, 폐선,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은 자원재활용 업체에 물질별 단가를 적용해 중량 단위로 판매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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