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인간극장' 방송 캡처)
필리핀의 TV프로그램 진행자이자, 가수 겸 배우 바이스 간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바이스 간다는 필리핀의 유명 게이 연예인이다. 필리핀 대표 게이 연예인으로 여성성을 부각시켜 연예에서 패션 분야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리핀 연예계에서 영향력이 큰 바이스 간다는 무례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적도 있다. 바이스 간다는 성폭행에 관한 농담을 해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뿌린 바 있다.
또한 필리핀의 영웅 파퀴아오가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펼치자 “파퀴아오에게 투표하지 않을 이유가 생겼다”고 발언을 한 적도 있다 .
필리핀에서는 명예의 전당과 맞먹는 이스트우드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