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노웨어엘스 스티브 헴머스토퍼 트위터)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에 스테레오 스피커와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씨넷(CNET)은 프랑스 언론 매체인 노웨어엘스(nowhereelse)를 인용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7에서 3.5mm 오디오 잭이 사라지고 스피커 그릴이 하나 더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아이폰7'으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애플이 전통적인 3.5mm 오디오 잭을 포기하고, 스테레오 음성을 지원하는 듀얼 스피커가 장착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노웨어엘스가 공개한 '아이폰7'으로 추정되는 제품의 외관을 살펴보면 3.5mm 오디오 단자가 보이지 않는다. 반면 스피커 그릴이 하나 더 있어 이 같은 주장을 대변한다.
또한 카메라의 경우 듀얼 카메라를 채택해 변화를 모색할 전망이다.
한편, 애플은 올 9월께 아이폰7을 처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