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성추행 혐의, 박유천-김성민-김민희 '연예계 잔인한 6월'

입력 2016-06-28 01:59 수정 2016-06-2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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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주노 트위터, 점프엔터테인먼트)
(출처=이주노 트위터, 점프엔터테인먼트)

연예계가 각종 사건, 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연이은 대형 사고 소식이 알려지며, 그 어느 때보다 힘든 6월을 보내고 있는 것.

27일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소식이 알려졌다. 이주노는 25일 새벽 3시쯤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욱이 이주노가 아내와 3남매를 둔 가장인데다, 2002년 한 차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회자되며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태지와 아이들' 명성에도 금이 갔다며 쓴소리를 보내고 있다.

앞서 24일에는 탤런트 김성민이 자살 시도로 충격을 안겼다. 마약 투약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숙을 시간을 갖던 김성민은 자살 시도로 이틀 만에 뇌사 판정을 받고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6월 중순에는 영화 '아가씨'로 미래가 촉망받던 배우 김민희가 영화감독 홍상수와 불륜설에 휘말려 충격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기사 보도 후 수일이 지난 현재까지 침묵으로 일관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대세 여배우와 유명 감독의 불륜설에 영화계 전반에 큰 파장이 일기도 했다.

JYJ 멤버 박유천은 6월 10일부터 일주일간 4건의 성폭행 피소를 당해 팬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박유천은 그간 사생활이 드러남은 물론 공익 근무 중 여성이 접대하는 술집에 갔다는 사실까지 더해져 반듯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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