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차태현 "'홍차' 뭉친 이유? 홍경민 잘 되라고"

입력 2016-06-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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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출처=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동상이몽'에 그룹 홍차(홍경민, 차태현)가 패널로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MC 유재석이 "오늘부터 새 식구가 된 홍차를 소개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두 사람이 뭉치게 된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홍경민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결성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차태현은 "우리가 잘되면 나중에 국차도 할 것이다"라며 "김종국을 영입해서 더 활동을 많이 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차는 가수 홍경민과 배우 차태현이 결성한 그룹으로 지난 5월 28일 '홍차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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